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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광주, 클린데이' 선포매월 2회, 범 시민적 환경정화의 날 제정

광주시는 14일 경안동 청석공원에서 '클린광주(Clean Gwangju),클린데이(Clean Day)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김영훈 시의회의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시의원, 환경단체회원, 기업체, 군부대, 시민, 학생, 공무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선포식은 광주시의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한 브랜드슬로건 '클린광주'를 공식 선포하고 범시민적 환경정화의 날인 '클린데이'를 제정, 선포하는 행사"라고 밝히며 "이번 선포식은 환경친화 청정도시 광주의 명성을 보다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매월 두 번째 화요일마다 개최될 환경정화운동 '클린데이'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너른고을의제21 도윤석 사무국장과 경안천살리기운동본부 정찬옥 간사가 시민대표로 깨끗한 환경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낭독했으며 선포식을 마친 후 행사참가자들은 2개조로 나뉘어 청석공원~시적환장~경안교 구간과 체육공원~광주중앙고~경안교 구간에서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우리의 다짐' 전문

역사와 자연이 함께 숨쉬는 도시 우리 광주시는 “환경친화 청정도시”를 시정방침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오염총량제를 도입하였고 그 어느 도시보다도 자연과 환경을 가꾸고 지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화 및 급속한 도시의 팽창에 따른 인구 증가, 개발압력, 교통량증가 등은 환경을 파괴하고 자연생태계가 교란되는 등 우리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으며, 급기야는 시민의 건강과 생존권마저 위협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푸른 산이야말로 다음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귀중한 자산임을 깊이 인식하고 우리 주변부터 청결히 하여 우리 광주를 지키기 위해 여기에 모인 시민과 유관기관 단체의 뜻을 모아 “클린데이”를 선포하고 다음과 같이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우리는 매월 두번째 화요일을 모두가 참여하는 “클린데이”로 정하고 내 집 앞 청소부터 시작하는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한다 ▷우리는 침 안 뱉기, 담배꽁초 안버리기 등 기초질서 지키기에 앞장선다 ▷우리는 일상의 작은 소비생활에서부터 환경친화적 생활을 실천한다 ▷우리는 개발과 보전에 있어서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는 환경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최소화 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자연생태계 보전에 솔선수범한다 ▷우리는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협력, 교육, 계몽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한보희 기자  satoo@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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