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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합창 동아리 인기상-장려상 수상광주노인종합복지관, 수도권대회 첫출선서 쾌거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신관철) 실버합창 동아리가 8일 과천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 전국주부합창단과 함께하는 제5회 휘센 합창 Festival 경기-인천대회에서 인기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임경택 지휘자와 강유정 반주자 등 25여 명의 어르신으로 이루어진 실버합창단은 평소 광주시의 여러 행사에 다수 찬조 출연하며 실력을 키워왔다.

   
 
 
이번 수상은 공식 경연대회에 첫 출전해서 수상한 것으로써 대회에 참석한 여타 주부합창단에 뒤지지 않는 용기를 보여준 노익장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사회를 맡은 sbs 박찬민 아나운서가 참가순서를 기다리는 어르신들께 떨리지 않으시냐는 질문에 “살만큼 살아서 떨릴 것도 없다”라는 경륜 섞인 어르신만이 대답할 수 있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사전연습이 충분치 못하다고 생각된 어르신들은 대회당일 도시락 식사로 때우고 개막전까지 쉼 없이 연습하는 노력을 보였다.

   
 
 
실버합창단은 '푸르른 바람아'와  '얼굴' 2곡을 합창했으며 총 14팀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복지회관의 실버합창단은 장려상을 수상한 것.

또한 각 팀 대표들이 투표한 결과에 따라 수상되는 인기상도 거머쥐며 더불어 주최측에서 준비한 경품추첨 행사에 실버합창 총무인 최순자 어르신이 대상을 수상하는 행운도 함께했으며 인기상 부상으로 받게 된 가습기를 복지회관 어르신들을 위해 기증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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