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지역 총선기간 내내 광풍을 불었던 광역화장장에 대해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어떤 결론을 내리고 그에따라 하남시가 향방을 어떻게 정할지가 관심사가 되고 있다.
10일, 김문수 지사는 김황식 하남시장과의 조우에서 어떤 형태로든 광역화장장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을 전달 할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 지사가 총선 전에 경기도 대변인을 통해 언급 한 광역화장장 지원계획 포기를 사실상 굳힐지 아니면 우회적 지원방안을 내놓을지도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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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김문수 지사는 총선 전에 이미 광역화장장 지원 포기를 공개적으로 밝힌만큼 이를 뒤엎는 판단을 내리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경기도 대변인이 밝혔듯이 도내 31개 시군이 자체적으로 소규모 화장장 건립을 추진하되 상황에 따라 몇개 시군이 중역화장장을 만들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만큼 김 지사가 광역화장장 완전 포기를 굳힐지 아니면 우회적인 방법을 내놓을지도 두고 볼 일이 됐다.
김문수 지사가 어떤 입장을 내 놓느냐에 따라 하남지역도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다.
화장장반대범대위는 김 지사의 공식사과와 하남시장의 사퇴를 이미 촉구한 상태고 하남YMCA에서도 하남시장이 광역화장장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하라고 요구 해 놓고 있다.
게다가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문학진 의원도 광역화장장 반대를 제 1공약으로 내놓은 만큼 분명한 대응을 예고 해 놓은 상태다.
이런 마당에 김 지사가 광역화장장에 대해 어정쩡한 입장을 내놓는다면 하남지역은 다시한번 광역화장장 휘몰이가 몰아 칠 가능성이 많아졌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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