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주시와 하남시 등지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함께 대규모 축제가 벌어진다.
10일, 각 기관에 따르면 광주지역에선 25일 오전 11시부터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경기도지부 주최고 장애인의날 기념 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열린다.
약 2천5백여명이 참가하는 이 축제는 조선관요박물관 대광장에서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윷놀이, 노래자장 등 문화마당이 펼쳐진다.
또, 하남시 주최로 19일 오후 2시부터 제5회 하남시장애인축제가 하남시청 정문광장에서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및 이벤트 행사, 단체별 공연 등으로 준비됐다.
또, 경기도는 장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애인 인식개선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념식, 축제한마당, 합동결혼식 등 장애인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제7회 경기도 장애극복상 수상자로 장애시인이며 화가인 한후경(여, 34세) 등 3명을 선정했고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유공자 50명에 대하여 도지사 표창을 할 계획이다.
한편,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어우러지는 도 단위 기념행사가 4월 한 달 동안 계속 이어진다.
오는 23일에는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회가 주관하는 ‘제25회 장애인 무료 합동결혼식’ 에서 모두 32쌍의 아름다운 신혼부부가 탄생하게 되며, 24일에는 수원시 종합운동장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 축제한마당’ 이 개최되어 모두 10,000여명의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가 참가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육행사로 꾸며진다.
그 밖에도 26일 한국농아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4회 경기도 연합수화경연대회’ 가 동두천시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오는 5월 9일에는 도청에서 교통장애인협회 주관 하에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결의대회 및 가두 캠페인’ 을 펼칠 예정이다.
수원시 등 시군에서도 총 4만여 명이 참여하는 기념식, 체육대회, 가요제, 장애체험행사,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각종 볼거리가 제공되어 여느 해보다 더 풍성한 장애인의 날 행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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