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추행 및 성폭행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성폭력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건전한 성가치관을 확립시키기 위한 청소년 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성교육은 하남YWCA부설 성폭력상담소(소장 이인숙)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1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관내 8개 초등학교 4~6학년생 총 1천200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전문강사의 순회교육을 통해 이루어진다.
성폭력의 실태와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성매매 방지 등 여성폭력예방 교육을 통한 건강한 성의식을 확산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요즈음 아동의 유괴사건 및 성폭행 등의 사건사고 발생으로 청소년 및 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이때 성폭력 예방 및 성폭력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도 교육을 실시한다.
이인숙 소장은 “지속적으로 청소년 순회 성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인생을 설계하고 건전한 청소년상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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