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YMCA는 경기도가 광역화장장 지원계획을 접은 것과 관련 김황식 하남시장이 광역화장장 포기선언에 나서기를 바란다는 성명을 냈다.
하남YMCA는 "광역화장장 관련해 지난 1월 국가귄익위원회(구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한 바 있다"며 "현재 귄익위원회는 하남시와 화장장반대범대위 양측에 중재회의에 참석할 것을 요청해 거의 성사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설명
또,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유권자의 30%를 넘는 시민들이 지난 주민소환투표때와 같이 화장장 반대에 대한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국회의원 한 사람이 당선됐다고 해서 화장장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문제 해결의 열쇠는 오로지 원인제공자인 하남시장에게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하남YMCA는 "이번 하남지역 국회의원 선거의 이슈는 오로지 광역화장장 문제 하나로 모아졌으며 이에 대한 여파로 경기도의 광역화장장 포기선언이 나오게 됐다"고 전제하고 "만약 이것이 표를 얻기 위한 정치적 쇼나 관권개입이 아니라면 김문수 도지사는 선거후에 말을 바꾸는 행태는 없어야 할 것"이라고했다.
하남YMCA는 "이제 일부 언론에서 발표한 대로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의 밀약에 의한 하남시의 광역화장장 인센티브는 더 이상 효력을 발휘할 수 없도록 됐다며"며 "그러므로 하남시장이 주장한 대로 광역화장장을 빌미로 한 인센티브 몇 천억원 운운하는 주장도 더 이상 입지를 펼 수 없는 처지에 이르렀으며 하남YMCA는 김황식 시장이 빠른 시일 안에 광역화장장 포기를 선언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앞으로는 화장장문제로 크게 이반되었던 민심을 추스리고 여러 경로를 통해 하남시를 위한 건전한 비판이나 대안을 받아들여 시민과 함께 하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간곡히 바라는 바이며 특별히 범대위에 대해서도 사과와 함께 포용하는 큰 정치를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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