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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력 부족, 강력사건 치안공백 우려광주-하남, 경찰 1인당 932명 담당...道 평균 웃돌아

경기도 전체적으로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와 담당면적이 많아 경찰력 보완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와 하남지역은 1개 경찰서가 2개 지역을 관할하고 있어 치안우려가 심각하다는 조사가 나왔다.

경기개발연구원 GIS팀 조사의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는 경찰관 1인이 관할하는 면적이 서울의 36배, 인천의 3배에 달하고 있어 경기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납치, 살해 등 강력범죄 사건과 무관하지 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것.

   
 
 
특히, 지난 2006년도 전국 지방경찰청의 분포를 보면 서울의 경우 31개소의 경찰서에서 1인당 405명을 담당하고 있는 반면 경기도는 34개로 서울보다 3개 경찰서가 많기는 하지만 경찰 1명이 846명으로 서울보다 2배를 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지역은 하남시와 동두천시, 의왕시 등은 인근지역과 함께 2개 지역을 1개의 경찰서가 관할하고 있어 치안공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광주경찰서가 관할하고 있는 광주와 하남의 경찰인력을 보면 광주지역은 인구 22만9천여명과 하남지역 13만6천여명을 393명의 경찰이 관할 해 1인당 932명을 담당하고 있어 경기도 평균을 훨씬 상회하고 있다.

   
 
 
한편,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경찰관 1인이 관할하는 면적을 보면 서울시 0.02㎢, 인천 0.21㎢, 경기도 0.77㎢로 나타나 경기도 경찰관 1인의 관할면적이 서울의 36배, 인천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연 GIS팀 옥진아 팀장은 "경기도 경찰인력이 타 시도 특히, 서울시와 비교해 부족한 것은 주민의 안전과 치안유지에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면서 이에 대한 시급한 보완을 강조했다.

이와관련 김문수 경기지사도 하남 등에 경찰서 신설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중앙정부에 경찰서가 조기 착공 될 수 있게 해 달라고 건의하고 나섰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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