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초이동의 일부 주민이 광역화장장 유치를 희망한다는 소식<조선일보 2일 보도>과 관련, 초이동 통장단이 강하게 반발하며 일괄 사표를 제출하는가 하면 초이동 주민자치위원회도 긴급모임을 갖고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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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초이동 통장단 11명 중 10명과 초이동 주민자치위원 26명 중 16명은 긴급 회동을 갖고 "초이동의 일개 단체 회장이 30여명의 서명으로 광역화장장을 초이동에 유치하겠다는 것은 4천여명의 주민이 있는 초이동 전체를 매도하는 것"이라고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또, 통장단 10명은 초이동장을 만나 일괄사표를 제출하고 항의에 나섰지만 초이동장은 본인도 모르는 일이라고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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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단에 이어 주민자치위원들도 회의를 갖고 "초이동을 대변할 수 없는 소수의 의견이 마치 초이동 전체가 광역화장장을 희망하는 것으로 오인됐다" 강력 반발하며 구체적은 대응방법을 도출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김황식 하남시장은 2일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을 가질 것으로 전해져 김 시장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이에앞서 조선일보는 "하남시에 광역화장장을 유치하겠다는 동네가 나왔다"며 "초이동 주민 30여명이 유치 서명운동을 벌였으며 유치 조건으로 초이동 모든 가구에 도시가스관을 무상 설치 하는 등의 요구를 했다"고 보도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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