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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특구지정 건의자료 공개 거부하남시, 희망연대(주) 요청 수용 불가 통보

하남희망연대(준)가 한반도 대운하 특구지정을 건의한 건의서 전문 등을 공개 요청한 것과 관련 하남시가 공개를 거부했다.

14일, 하남시 기획예산담당관실은 이명박 대통령의 한반도 대운하 건설 공약과 관련 해 지역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지난 2월 인수위에 미사리 일원에 내륙항만 건설과 배후 주거단지 조성 등 규제완화 특구지역으로 지정 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그러나, 하남시행정정보공개조례제6조제1항3호 규정에 따라 행정정보 공개가 불가하다며 하남희망연대(준)의 공개 요청을 거부했다.

이와관련 하남희망연대(준)는 하남시장과 하남시로부터 어떤 언질도 받지 못하고 담당부서를 통해 비공개사유만 간단하게 통보받았다며 비공개에 대한 이의신청을 하남시에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남희망연대(준)는 건의서 사본, 토목공학적 검토, 철새 등 생태계 보호책, 시민들의 의견수렴 여부 등을 공개 요청했었다.

또,  이에 앞서 하남시는 하남YMCA의 각 언론사별 홍보비 집행내역에 대한 정보공개요구를 거부한 바 있다. 하남YMCA는  민주언론운동시민엽합측에 하남시의 부분공개자료를 보내 전문적 검토를 의뢰하였으며 검토가 끝나는 대로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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