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재단법인 하광장학회(이사장 정영훈)가 지난 8일 하남시노인복지관에서 제18기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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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광장학회는 그동안 1천1백여명에게 매년 1천5백여만원씩 사법고시합격생과 하남, 광주지역 대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번 18기 장학금 지급도 사시합격생 1명, 대학생 6명, 고등학생 25명에게 전달됐으며 사시합격생은 2백5십만원, 대학생 1백만원, 고등학생 30만원씩 총 1천3백9십만원이 지급됐다.
이날 정영훈 이사장은 "중학교 때부터 신문배달 등 갖가지 일을 하며 서울에서 고학을 해 국가공무원 1급 관리관에서 국회의원까지 지냈다"며 "하광장학회는 국가는 물론 지자체에서 어떤 지원도 받지 않고 순수한 시민들의 출연금으로만 설립된 장학재단이라 더욱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최고의 지도자가 되겠다는 꿈을 가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봉사정신을 비롯해 배움을 통해 더욱 겸손해지는 미덕을 가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모든 일에 정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광장학회는 1990년 현 정영훈 이사장의 주도로 103명의 기부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돈 1억원으로 설립됐다.
그동안 1천 1백여명의 학생과 32명의 교사, 100여명의 학부모 등에게 장학금 및 연구비를 지급해왔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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