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에서 후두암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한 가정의 애절한 사연이 한국방송(KBS) 사랑의 리퀘스트에서 방영된다.
15일에 공중파를 타게 될 박모씨는 쓰레기가 널려 있는 하남시의 한 공터에 세워진 작은 컨테니어 박스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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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사회복지관을 찾은 가수 장윤정씨 | ||
박씨는 올해 44세로 어찌보면 왕성한 사회생활을 할 나이이지만 후두암으로 목소리를 잃어버린데다 간판사업을 벌이다 사업실패로 수천만원의 빚까지 져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런 박씨를 가수 장윤정씨가 찾아 위로해 보려 하지만 말할 수 없어 글씨로만 의사를 전달해야 하는 박씨를 보고 눈물을 쏟을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사연은 한국방송 사랑의 리퀘스트에서 15일 오후 5시 10분부터 전국의 시청자를 만난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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