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장마 끝을 지나온 듯 모처럼 봄의 하늘은 청명함을 더해주고 있다. 어제 내린 봄비가 황사 먼지를 걷어내서인지 어느 가을하늘 못지않은 푸르름을 뽐내고 있다. 따듯한 봄 햇살은 이미 봄이 왔다며 땅속에 움추리고 있는 달래, 냉이 쑥에게 손짓을 보낸다. 햇살의 손짓을 받은 식물들은 긴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펴며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수줍은 얼굴을 내밀고 있다.
![]() |
||
![]() |
||
![]() |
||
![]() |
||
![]() |
||
![]() |
||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