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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화장장 안되면 자체시설로 건립경기도에서도 31개 시군별 화장장 건립 추진

하남시가 주민투표를 통해 광역화장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인 가운데, 만약 광역화장장 추진이 좌절되면 소규모 자체화장장을 설립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경기도는 당초 계획에서 다소 선회 해 중역 또는 광역 화장장 설치가 아닌 31개 시군별 자치단체별 화장장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역화장장 반대운동 재원마련을 위해 마을주민들이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회관
 
경기도 고위공무원은 장사 관련법 개정에 따라 지역별 화장장 확충이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하남시를 제외하고는 앞으로 시군 자체사업으로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녹지공간과 공원, 쉼터, 휴식, 문화공간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적인 현대화 된 장사시설을 확충하고 수목장, 화초장, 잔디장 등 자연친화적인 자연장을 도입,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위공무원은 특히, 하남시의 경우 광역화장장 유치를 위해 주민투표가 추진되고 있는데 만일 광역화장장이 안되면 하남시에서 쓸 수 있는 자체 화장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경기도는 하남시를 제외하고는 31개 시군이 각각 자체화장장을 건립하는 쪽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하남시도 광역화장장이 주민투표의 벽을 넘지 못하면 하남시 규모에 맞는 소규모 화장장으로 선회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하남시 관계자는 "광역화장장이 안될 경우 소규모 화장장으로 전환한다는 것에 대한 검토는 아직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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