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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장 담그기 체험 성황광주시농업기술센터, 올해로 10회째 개최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요환)는 7일 오전 조억동 시장을 비롯 관내 여성단체회원과 아파트부녀회원, 도시소비자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장(醬) 담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강사들이 강의와 실습을 통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맛있는 장담그기 비법을 전수했다.

   
 
 
농업기술센터 박수복 생활기술팀장은 "1999년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전통장 담그기 체험행사는 직접 장을 담가보길 희망하는 도시주부 등 건강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발맞춰 해마다 참가자가 늘고 있다"며 "장담그기 체험행사는 전통장류 식품의 계승발전과 도시소비자들에게 현장체험의 기회를 통하여 선조들의 지혜를 후세에 전하고 전 시민에게 확산하여 전통 장을 보급하자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참가자들은 "장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집에서는 담그기가 힘들어 매번 사먹었는데 좋은 환경에서 맛있게 담가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 너무 좋다"며 "우리 음식 맛의 기본인 장을 직접 담글 수 있게 된 것이 더할 나위 없이 즐겁고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보희 기자  satoo@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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