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공직자들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7일, '공직자 청렴서약식'을 갖고 청렴한 클린(Clean) 광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조억동 시장과 이한대 부시장을 비롯 각 국소장, 실과장, 읍면동장이 참석,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시민들에게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렴의 의무를 준수할 것을 서약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의식 개혁을 병행 추진하여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함을 유지토록 하는 동시에 부조리 신고 안내판을 설치하고 공직자 클린신고센터를 운영하며 민원인 및 대행업소를 대상으로 비리에 대한 무작위 서면 조사를 실시하는 등 감시하는 신고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금품 및 향응수수자는 직위해제 등 중징계와 함께 실명 공개,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한 제제를 가하기로 했다.
광주시 공직자 서약서 전문(全文)

나는 광주시 공직자로서 맡은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공정한 업무 처리 및 부패 예방으로 공무원의 의무인 청렴의 의무를 준수하고 클린(Clean) 광주 건설을 위하여,
첫째, 법규와 원칙을 준수하며 업무처리 기준과 절차 등을 투명하게 하며, 민원인을 가족처럼 섬긴다.
둘째, 업무 처리와 관련하여 민원인 또는 대행업소로부터 금품, 향응 또는 각종 편의 제공을 절대로 받지 아니한다.
셋째, 업무처리 과정에서 부정, 부패로 오인될 수 있는 관행 및 제도 개선에 앞장선다.
넷째, 업무 처리시 민원인이 이의를 제기할 경우 친절하고 성실히 응대한다.
다섯째, 직무와 관련하여 부정부패로 인식할 수 있는 행위를 발견할 경우 개선을 권유하거나 상급자 또는 동료와 상의하여 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위 서약한 사항을 정당한 사유없이 어길 경우에는 어떠한 처벌(언론보도자료 제공 실명 공개 등)도 감수할 것을 서약합니다.
한보희 기자 satoo@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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