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전국개발제한구역주민연합회 하남시지회가 6일 서부농협 대강당에서 주민 및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를 결산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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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리에는 이천형 전국개발제한구역 회장과 문학진 국회의원, 윤완채 도의원, 광명시 지회장, 남양주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GB연합회 박성룡 사무국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제도개선을 위한 민.연 간담회, 한강유역청 방문,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 이행강제금 부과 관련 구조지수 하향조정 등 2007년도에 진행했던 사항을 보고 했다.
또한, 2008년도에는 축사 이행강제금 부과 강력저지와 축사 양성화 및 실태조사, 개발부담금에 대한 행정소송 등 다양한 추진계획도 밝혔다.
이날 김용재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린벨트 주민 여러분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며 "2008년도는 하남시 관내 축사 실태조사 등 연구용역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천형 전국회장도 "38년간 고통을 받아온 그린벨트 주민들의 고통을 알아주는 정부가 민주주의 국가며 국민을 위한 정치가 민주주의에 기본이다"고 역설했다.
또, "그린벨트는 헌법에 위배되며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제도로 시대에 흐름에 따라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학진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38년간 엄청난 재산적 손해와 불평등 속에서 살아온 그린벨트 주민이 무슨 죄를 지었냐"며 "행정 관료들은 책상에서 보고받지 말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실태를 파악해 그린벨트 정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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