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한나라당 예비후보 유성근씨가 공천과 관련 한나라당이 전대미문의 공천을 했다며 공천 재심의를 4일 제출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유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지난달 29일 한나라당 공천 결과에 경악과 분노와 허탈을 당원동지께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하남시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이현재씨를 당 윤리위원회와 공심위에 재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2007년 12월자 '시사저널' 인터넷 판 보도에 의하면 이현재씨는 공직자 품위손상 사유로 청와대로부터 징계를 받았으며 전국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정덕구씨와 똑같이 좌파정권의 수혜자"라고 밝혔다.
또, "하남시에서 이현재씨의 당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는 것이 하남여론 주도층의 다수 의견이며 공천 발표 후 하남 민심이 들끓고 있다"고 말했다.
더구나 "하남시에 한번도 살지도 않고 활동한 적도 없는 송파구민이 하남시민을 대표하는 후보로 하남시 사상 전대미문의 결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으로 "한나라당 지지표가 통합민주신당 문학진 에비후보에게 지난 5일간 급속히 이동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공천 결과의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 싸워야할 정단의 후보를 역설적으로 지지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현재 예비후보의 부적격성, 도덕적 문제 등 의혹을 제기하고 한나라당이 재심의를 받아들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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