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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K의원 윤리심사특위 가동욕설 문제 관련, J국장은 대응 자제키로

광주시의회에서 고산, 태전지구 공영개발에 따른 주민 청원 심사 과정에서 K시의원이 광주시 J국장에게 욕설을 뱉은 것과 관련 광주시의회가 윤리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K시의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하기로 했다.

또, k시의원에 대해 대응을 고심하던 J국장은 시의회에서 윤리심사특위를 가동한 만큼 대응을 자제하고 일단 시 업무에 매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27일, 광주시의회 청원심사특위가 고산지구 토지주 30여명의 청원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심사를 벌인 후 오후 4시20분경 의회 복도에서 K시의원이 J국장에게 '개**'라며 감정 섞인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민 일부도 분위기에 편승하는 등 일촉즉발의 상태가 연출됐다.

이날 K시의원과 토지주들은 고산지구 공동주택 개발이 광주지방공사에 의한 공영개발이 아닌 민영개발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집행부는 공영개발로 지역경제 발전을 유발해야 한다며 팽팽한 대립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시의원과 집행부 국장 간의 욕설사태가 있은 후 광주시의회는 K시의원을 제외 한 6명의 의원으로 윤리심사특위를 구성하고 징계요구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3월28일까지 최종 징계여부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J국장은 "공영개발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광주시민의 복지를 위한 것이 목적인 만큼 고산지구에 대한 공영개발 원칙은 유지 할 방침"이라며 K시의원의 욕설 문제는 일단 시의회 윤리심사특위의 결정을 지켜보는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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