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YMCA가 하남시에 각 언론사별 행정예고 광고 집행에 대한 행정정보공개를 요청했다.
22일 하남YMCA(이사장 정승희)는 "하남YMCA는 지난 2006년 취임 한 하남시장이 시청 내 홍보실을 폐쇄하는 등 언론에 대한 행정당국의 개혁의지를 나름대로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언론보도의 기사를 접하면서 하남시의 초기 개혁취지가 퇴색되고 오히려 언론길들이기에 이용되지 않나 의구심을 갖는다"며 행정정보 청구 이유를 밝혔다.
하남YMCA는 하남시에 2005년~2008년도분 행정예고 공고계획과 예산 세부사항 및 총액, 발주 언론사 명부 및 1회 발주시 지급된 세부 금액, 연말결산 세부보고서 등을 요구했다.
이와관련 하남YMCA는 "24개 언론사 중에 20여개 언론사를 행정예고 등의 광고로 편의를 제공하는 대신 나머지 언론에는 이를 시행하지 않고 특히, 비 협조적인 언론사를 향해서는 기사를 문제삼아 고소, 고발을 남발한다는 여론이 감지되고 있어 이에 대한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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