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16일, 경안초등학교(교장 김완기) 제15회 졸업식은 선후배가 우정을 다지는 이색 졸업식으로 화재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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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안초교 제1회 졸업생인 KBS 개그우먼 강유미씨가 졸업식장을 찾아 후배들에게 격려와 공연을 펼쳐 후배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또한, 후배들에게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는 말과 함께 즉석 싸인회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유학중인 제10회 졸업생 김한나양도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의 일부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 외에도 많은 선배들이 참여해 꽃다발을 전해주는 등 이날 졸업식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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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에 참여한 한 학부모도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졸업식이 선배들의 참여로 졸업생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졸업식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안초 김완기 교장은 "본교 제1회 졸업생으로 열심히 사회생활을 하며 사람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는 강유미씨의 참여가 졸업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향후 자랑스러운 선배들을 선정해 졸업식장에서 '자랑스런 선배상'을 수여할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153명의 졸업생이 직접 제작한 교육활동 모습과 장래 희망, 앞으로의 다짐 등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고 졸업생 개개인 모두에게 김 교장이 직접 졸업장을 전달했다.
또한, 졸업생 개개인을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해 졸업생 모두에게 19개 분야의 표창을 수여하는 등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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