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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물류-여객터미널 유치, 발벗고 나서광주시-인수위, 경기도 등에 최적지 설명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한반도 대운하 사업’ 공약과 관련 지난 2월 12일 오전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김문수 도지사, 도청간부,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한강인접 9개 시장 및 군수, 정진섭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추부길 정책팀장의 특강이 있었다.

   
 
 
추부길 정책팀장은 대운하 건설은 갈수와 홍수조절, 내륙지방의 경제활성화, 교통량 증가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과 교통체증해소, 70만명의 일자리 창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운하주변 습지 조성을 통한 환경보전등으로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 물길이라며 경기도에 여객터미널과 화물터미널을 다수 설치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팔당호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의 취수장을 5km 상류인 북한강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취수장이 이전되면 북한강의 수질이 좋은 원수를 상수원으로 사용하게 되며 그동안 각종규제로 피해를 보고 있는 광주시를 비롯한 동부권 시군의 규제가 대폭완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억동 광주시장은 추부길 정책팀장에게 남종면 삼성리는 수심이 깊고 하폭이 넓어 선박의 운항과 정박이 용이하고 약 9만평의 국유지가 있어 공사비가 적게 들며 중부고속도로, 성남-장호원간 도로, 올림픽대로등 교통이 편리하여 물류 및 여객터미널의 최적지라며 광주시에 유치해 줄 것과 상수원 취수장을 북한강으로 이전하고 규제를 조속히 완화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정진섭 국회의원도 국회차원에서 한반도 대운하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상수원 취수장 북한강 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반도 대운하 특강에 앞서 조억동 광주시장은 11일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방문하여 광주시가 물류터미널의 최적지임을 설명하고 유치를 건의한바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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