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이원재) 강력3은 귀가 중인 여대생을 상대로 폭행하고 가방을 빼앗으려다 도주한 퍽치기범을 검거했다.
무직인 김모(20)씨는 지난 4일 오전 5시경 하남시 신장동 노상에서 귀가 중이던 여대생 김모(21)씨를 뒤따라가 주먹과 발로 얼굴 등을 마구 폭행하고 가방을 빼앗려 시도했지만 피해자가 거세게 반항하자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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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경찰서 강력3팀 | ||
강력3팀은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해 현장 주변을 수색한 결과 범인의 유류품인 휴대폰을 발견했고 이를 바탕으로 범인을 용의선상에 올려 놓고 수사한 끝에 검거에 성공한 것.
광주경찰서 사건담당자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연약한 여성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고 금품을 강취하려는 범인의 죄질이 나쁘고 소위 퍽치기는 형법상 강도상해로 강력범이기 때문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자기 방어가 힘든 여성들이 심야나 새벽에 혼자 다니는 것은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니 가능하면 심야나 새벽에는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한 경우는 동행을 하거나 자기 방어를 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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