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협의회 기사제공]금강주택이 송정동 일대에 짓고 있는 약 700세대의 아파트 분양 계획이 모델하우스 업체의 부도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11일 광주시, 모델하우스 시공 협력회사, 컨설팅 업체 등에 따르면 이오이건설 등 20여개 모델하우스 협력업체 임직원들은 지난 2일부터 광주시 역동에 건립중인 금강센트레빌 모델하우스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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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이건설은 또 ‘견본주택 완공납품과 공사대금의 하자 없는 지급완료는 계약당사자간 의무인데도 이오이는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미 받은 공사대금 일부도 부도처리 돼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금강주택은 1차 하청업체인 우정건설에 모델하우스 공사대금을 모두 지급했다며 이오이등 협력업체의 주장은 우정건설과의 관계일 뿐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중재를 맡고 있는 모 컨설팅 업체 관계자는 “15억원의 모델하우스 공사대금 중 금강주택은 우정건설에 이미 11억원을 지급했다”며 “이오이 등 협력업체의 주장이 법적으로 타당한지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오이 등 협력업체들이 대기업인 금강주택에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하고 있는 상태로 알고 있다”며 “2월안으로는 적절한 해법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금강주택은 당초 2월말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금강센트레빌 694세대에 대한 대대적인 분양모집을 계획하고 있었다.
금강주택은 송정동에 금강센트레빌 Ⅰ단지(350세대), Ⅱ단지(344세대)를 건립 오는 2010년 입주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모델하우스 시공업체의 부도와 협력업체의 점거농성으로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
교차로저널 kocus@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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