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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터미널 유치, 진위여부 논란선관위, 광주유치설 사실확인 조사 나서

이명박 대통령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한반도대운하와 관련, 터미널 유치 경쟁이 자치단체간에 치열한 가운데 광주지역에선 터미널 유치 확정설에 대한 진위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1일, 지역정가와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4.9 국회의원 총선거에 나설 유력 후보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대운하터미널의 광주유치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잇따르자 터미널의 광주유치설이 실제 있는지에 대한 점검에 들어가는 등 또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광주선관위는 최근 지역언론에서 대운하터미널이 광주에 유치가 확정적이라며 예비후보자의 발언은 인용 보도한 것과 관련, 실제로 대운하터미널의 광주 유치설이 근거가 있는지 확인에 나섰다.

광주선관위 관계자는 "일부 유권자들로부터 제보가 접수됐고 선관위도 사실확인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려 현재 대운하터미널이 광주에 확정적으로 유치 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다지 큰 사안은 아니다"라면서도 "예비후보자들이 근거없는 사실을 선거운동에 활용할 경우 선거법 위반 여부의 소지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주지역에선 최근 한나라당 A씨가 자료를 내고 "대운하터미널의 광주 유치에 대해 공약으로 사용해도 된다는 것을 대운하팀 핵심 관계자로부터 들었다"고 밝혔고 B씨는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와 삼성리에 각각 대운하 화물터미널과 여객터미널이 들어설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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