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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털이범 주민 신고로 쇠고랑보석 등 50여점 2천5백만원 상당 절취

빈집을 골라 도구를 이용 해 침입 한 후 금품을 훔쳐 달아나던 절도범이 쇠고랑을 찼다.

15일, 광주경찰서 하남지구대에 따르면 낮 시간대를 이용 해 빠루 등으로 빈집에 들어가 시계 및 보석 등 50여점 약 2천5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던 용의자 2명을 추격 끝에 붙잡았다는 것.

검거된 절도범들은 전과 15범으로 능숙한 실력을 보였지만 한 주민이 "수상한 3명이서 초인종을 누르며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다니는 것 같다"는 신고를 함에 따라 덜미를 잡혔다.

현장에 출동 한 경찰은 신고자가 흰색 승용차가 용의차량이라는 것과 차량번호 2개에 대한 진술을 확보한 뒤 각 순찰차에 지령을 내린 후 수배에 들어갔다.

빌라 등 주택 밀집지역을 순찰하던 경찰은 신고장소에서 약 1km정도 떨어진 장소에서 용의차량을 발견하고 불심검문을 벌여 차량에 있던 도난 금품 및 진술을 확보하고 연행했다.

한편, 경찰은 신고가 접수 된 지역은 절도발생 및 범죄다발지역으로 자위방범강화구역으로 선정 돼 가가호호 방범진단을 벌이는 지역이라며 현재 1단계 작업을 마치고 방범진단 재실시 및 방범시설 보완을 권유하는 2단계 절차가 진행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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