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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드라마페스타를 다녀와서<기고> 이기복 광주시연극협회 회장

2007년 제11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화여고(교장. 최진순)연극반이 한국청소년을 대표해서 지난 1월 6일부터 9일 까지 일본 동경 세타가야 퍼블릭 씨어터에서 개최된 한일우호 드라마페스타에 다녀왔다.

   
 
 
이 행사는 양국의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국제적인 감각을 지닌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과 일본의 연극협회에서 작년부터 시작한 행사로서 여름에는 일본 청소년 대표팀이 방한하고 겨울에는 한국대표팀이 방일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화여고 연극반(지도교사. 이기복)은 ‘홍시 열리는 집’이라는 작품으로 참가하였는데 600여석의 객석을 가득 메운 일본 연극인들과 청소년들로부터 최고의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고 돌아왔다.

   
 
 
한국연극협회 박계배 이사장을 비롯하여 연극배우이자 탈랜트인 박웅선생님, 한국아동.청소년연극협회 김병호 부이사장 등 총 24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일본 측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행사였다.

행사 프로그램을 일본어와 한국어로 만든 것은 물론, 환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일본 청소년들의 태도는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였다.

   
 
 
특히 퍼블릭 씨어터의 스태프들이 경화여고 작품의 완벽한 공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이번 드라마페스타에 학생들을 인솔하고 돌아온 이기복 지도교사는 “일본 청소년연극의 언어표현능력이 뛰어나고 공연의 주제선택에서 매우 다양한 특징을 보이고 있어 소중한 경험이었다.

   
 
 
경화여고 뿐 아니라 광주시 청소년들을 위하여 일본 청소년연극을 초청공연할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교차로저널  kocus@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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