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척면 주민들이 한전에서 공사중인 송전탑건설에 거세게 반발하며 시위를 벌였다.
9일 오전 한전에서 공사중인 송전탑 부지에 진우1,2,3리, 노곡리, 유정리. 방도리 등 주민 150여명이 찾아 와 강하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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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측에서는 오전 공사중 주민들의 시위에 밀려 일단 공사를 중단하고 마을 사람들을 돌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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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측에서는 '앞으로 공사는 별 조정없이 계속 진행 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주민들은 공사가 중단될 때까지 시위를 벌이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라 향후 이 사태의 진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주민들은 10일 대책회의를 거쳐 11일(금) 오전에 재차 시위를 벌이기로 논의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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