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경안천변 시민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환경부의 주민지원 특별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5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경안천변 시민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팔당 수질오염의 주원인으로 지목받는 경안천의 획기적인 수질개선과 시민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해 광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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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8개 시ㆍ군의 사업에서 4개 시ㆍ군만 선정된 이 사업에서 타 시군은 기존 추진 계속사업이지만 광주시는 최초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시 예산만으로 추진하는 것은 사업비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 아래,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특별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조억동 시장은 물론 전 시민이 사업예산 확보에 발 벗고 나서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
조 시장은 앞서 11월7일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 방세환 시 정책위원 등과 함께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경안천변 시민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시는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열린 특별사업 설명회에 2명의 과장이 참석하는 등 열성을 보여왔다.
경안천변 시민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쌍령동(쌍령교)~오포읍 양벌리(오포대교) 구간 환경정비를 통해 상수원수질개선 및 생태학습장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150억원으로 이 중 수계기금은 50억여원이다.
특별지원사업은 8개 시ㆍ군이 경합을 벌여 광주, 가평, 충주, 여주가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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