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27일, 김황식 하남시장을 비롯한 3명의 시의원에 대해 주민소환을 추진했던 소환추진위원회가 법적요건인 1/100을 넘긴 1천252명의 서명을 받아 '김황식소환대상자의 주민소환투표 무효' 소청서를 경기도 선관위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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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인되지 않은 투표함 | ||
소추위는 공무원 및 아르바이트생을 동원해 투표참여 방해와 하남시선관위의 투표함 관리 소홀, 하남시선관위에서 하남시 각동 사무소로 투표안내방송 협조 요청을 묵살한 점, 주민소환투표운동기간 내내 투표불참을 종용한 점 등을 들어 소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투표참여 방해의 경우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 내에 아르바이트를 고용해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투표장에 가는 사람에게 시비를 거는 등에 대한 모아파트 주민의 증언과 KBS 시사기획 '쌈' 방송분 등의 근거자료도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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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가 동사무소로 보낸 협조 공문 | ||
또, 시청전화를 이용해 공무원에게 애매모호한 문자를 보낸 내용이 담긴 사진과 투표당일 김시장 선거사무실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오는 장면의 사진 등도 첨부했다.
개표장에서 한동안 실랑이를 벌였던 투표함 봉인에 대해서도 선관위의 관리 소홀이 있으므로 투표율 미달을 인정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밖에 선관위가 각 동사무소로 투표안내 방송 협조를 요청 했음에도 동사무소가 묵살한 것과 선거사무실 앞에 버젓이 투표불참을 종용하는 현수막을 붙인 것 등도 함께 첨부됐다.
윤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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