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결식자들을 위한 '빨간 밥차'가 떳다.
27일,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신관철)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BC카드의 후원을 받아 제작한 밥차를 지원받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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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밥차는 5톤 트럭을 개조한 것으로 1시간 이내에 최대 300인의 식사(밥, 국등)를 준비할 수 있는 배식능력을 갖추었고 차량 내부에는 냉난방장치와 함께 급수장비가 완비돼 여름과 겨울철에도 최적의 상태에서 봉사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특수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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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아직까지 조사되지 않은 약 2천명의 어르신과 독거세대를 제외한 세대를 합산 해 볼 경우 그 비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도 공식적 복지서비스 지원 기관은 20여 개소에 불과하고 그 중 15개소가 생활시설이고 4개소가 재가지원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그나마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만이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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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일 노인종합복지관은 기름유출로 고통 받고 있는 충남 태안에 복지회관 직원 및 자원봉사 100여명(뉴서울 컨트리클럽, 평화봉사단)과 함께 빨간 밥차를 동원해 복구작업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들에게 따듯한 밥을 전해주고 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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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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