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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대란 방지, 자원화시설 건립키로중부면 등에 음식물류 처리장 09년까지 준공

음식물쓰레기 등 혼합배출로 김포매립지에서 쓰레기 중단 위기까지 몰렸던 광주시가 2009년까지 음식물자원화 시설을 건립키로 했다.

27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분리수거가 되지 않은 쓰레기를 김포매립지에 반입하다 지난 달에만 6차례가 적발 돼 반입중단 위기까지 몰려 대책마련에 나섰다는 것.

시는 당시 김포매립지 반입 중단이 현실화 될 경우를 고려 해 자체 처리하는 예산을 확보하는 것까지 검토했었다.

   
  김포매립지
 
이와관련, 시는 쓰레기의 분리수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음식물쓰레기 등을 시에서 자체 처리 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 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중부면 하번천리 18-2번지 일원과 실촌읍 수양리 423번지 일원에 오는 2009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음식물자원화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4천500㎡ 부지에 900㎡의 건축물이 들어서며 1일 40톤을 처리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비 18억원과 시비 20억원 등을 포함 해 총 58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호기성퇴비화 공법이 가동된다.

시는 "2009년 음식물류폐기물 예상발생량 63.5톤 중 40톤 이상을 처리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음식물을 처리하고 퇴비 및 바이오 가스 등의 부산물을 재활용 해 폐기물 발생감소 및 자원재활용 촉진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에 동부권 광역자원화회수시설의 건립과 지난 7월에 오포읍 양벌리의 자원재활용 선별장 건립 등 각종 폐기물 처리의 적정성을 위한 시설 등이 속속 가동되고 있다.

한편, 한해동안 광주지역에선 138건의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이 이뤄졌고 이와 별개로 109건의 일반인 신고가 접수 돼 포상금이 지급되기도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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