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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08년도 예산 14.3% 삭감도시개발공사 출자 1백20억도 전액 삭감

[하남]지난 14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던 제171회 하남시 의회 정례회가 200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21일 폐회됐다.

   
 
 

이번 정례회는 하남시가 의회에 제출한 200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 상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 각종기금 운영계획안, 도시개발공사 출자승인 안 등 4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뤄졌다.

이번 예산안 중 최대 관심사였던 기획예산담당관이 제출한 도시개발공사 출자승인 안 1백20억원에 대해 전액 삭감을 했으며 공보감사담당관이 제출한 예산 중 1억1천여만원, 자치행정과 2백40여만원, 사회복지과 2억1천여만원, 문화체육과 7억2천여만원, 종합민원과 2백50여만원, 건축과 2백만원 등도 삭감됐다.

도시개발공사 출자승인 건에 대해 의회는 "하남시의 방향이 정확하지 않다"는 이유와 "광역화장장 인센티브와 외자유치로 지역현안 부지를 개발하겠다는 시의 계획과 2중적인 예산 편성으로 보여 삭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사회복지과의 덕풍2동 청소년 문화의 집 예산 1억8천만원과 어린이날 행사비용 등은 중복요인이 많아 삭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하남시 2008년도 예산은 전년도 예산 3천1백여억원에 비해 약14.3%가 줄어든 2천7백여억원으로 예산이 통과됐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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