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행정
광역화장장, 4월 총선 후 투표로 결정?김문수 지사도 5천억원 인센티브 지원 확인

하남시에 광역장사시설을 유치 할 경우 경기도가 5천억원의 인센티브를 주고 광역장사시설 유치는 4월 총선 이후 주민투표로 확정한다는 방침이 알려지면서 하남시가 다시 술렁이고 있다.

또, 당초 계획대로 광주시와 인접한 상산곡동으로 광역장사시설을 확정 해 갈 경우 광주시에서도 대대적인 반대운동을 준비하고 있어 광주시와 하남시 간의 마찰도 예상되고 있다.

   
  최근 개관 한 하남시 장사시설 '마루공원'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 주요 중앙언론은 하남시에서 주민소환 투표 직후 김문수 경기지사와 김황식 하남시장이 광역장사시설에 관한 논의을 한 결과 하남시에서 광역장사시설을 유치 할 경우 광역화장장 건립비 3천억원과 건설비 2천억원의 인센티브 등 총 5천억원을 지원하겠다고 김 지사가 밝혔다는 것.

또, 경기도에서도 "광역화장장은 경기도가 지난 2004년부터 추진 해 온 사안이라며 하남시에 유치가 확정되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김 지사가 인센티브 지원을 확인하자 하남시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2008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가 지난 후 주민투표로 광역장사시설 유치를 확정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 져 실제로 4월 이후에 투표가 진행 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 주요언론도 이같은 소식을 발빠르게 보도하고 있어 혐오시설로 분류 돼 유치를 꺼리는 광역화장장 시설이 하남지역에 유치 될 수 있을지를 주목하고 있다.

이와관련, 하남시에서 주민소환운동을 추진했던 주민 중 일부는 광역장사시설의 유치는 절대 안된다며 광역장사시설 유치 반대를 위한 운동을 재개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하남시와 인접한 광주지역도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광주시 인접지역에 광역장사시설을 입지시켜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조만간 정리 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기도엔 31개 시군 중 자체화장장을 갖춘 지자체가 성남과 수원에 불과하며 용인과 부천에 후보지 선정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이런 상황에 경기도는 화장장 설치 확대를 위해 광역화장장 공모 사업을 진행했고 지난 2004년에 5개 자치단체의 7개 사업자가, 2005년엔 가평과 연천 등 2개 자치단체가 응모했지만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부족과 인접한 자치단체와의 마찰 등으로 모두 포기각서를 제출 해 광역화장장 건립이 좌초된 바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규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