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하남시가 하남시의회 제171회 정례회에 도시개발공사의 현재 자본규모로는 사업 시행의 어려움이 있다며 내년도 예산(안)에 200억원을 출자하겠다고 ‘하남시 도시개발공사 출자승인(안)’을 제출했다.
시는 현안사업부지개발 및 아파트형 공장 등 신규 사업의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자본규모로는 사업 시행이 어렵다며 2008년도 예산 심의에 이 같이 제출한 것.
또, 현금 출자를 통해 자본규모를 증대해 차입여력을 확대함으로써 당면 사업 시행의 성공과 함께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주민생활 편익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시개발공사의 자본현황은 수권자본금 240억과 납입자본금 135억으로 설립 시 60억, 2003년 증자 30억, 2007년 증자 45억으로 되어 있다.
2006년도 자본총액은 224억이며 2007년도엔 납입자본금과 이익잉여금을 합해 313억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2008년도는 376억, 2009년도는 327억원까지로 예측하고 있다.
시는 주요사업계획으로 현안사업1부지(풍산동) 2천41억원, 현안사업2부지(신장동, 외자유치) 4천232억원, 위례신도시(학암동 일원. 1350세대) 4천578억원, 아파트형공자(풍산택지개발지구) 314억원, 이자관리비용 1천56억원 등 총 1조2천209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사업들을 모두 시행하기 위해서 2012년까지 약 1조2천209억원이 필요하지만 2008년도 말까지 자기자본이 376억원 규모일 것으로 예측 돼 시는 자본부족 상태가 빚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시는 자본금 200억원을 출자 해 시 자체재원을 527억원 규모로 만들면 차입한도(사채 자기자본 10배)가 5천2백70억원까지 가능 해 아파트형 공장, 현안사업부지 개발,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참여에 소용되는 7천5백65억원의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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