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천300만명의 식수원인 팔당호와 상류 경안천의 수질이 확실히 깨끗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팔당호(댐 앞)의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수질기준이 매우 좋음 등급에 해당하는 0.9㎎/L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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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염도가 높던 경안천 중류지점들의 수질을 전년 10월과 비교 시 서하교 10.0㎎/L → 0.9㎎/L, 경안교 11.3㎎/L → 1.7㎎/L, 왕산교 7.3㎎/L → 2.4㎎/L로 눈에 띄게 개선됐다.
또한 팔당호와 경안천의 2005년 11월 ~ 2006년 10월 평균과 2006년 11월 ~2007년 10월 평균을 비교했을 시에도 각각 1.2㎎/L → 1.1㎎/L, 3.9㎎/L → 3.2㎎/L로 개선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올해 강수량의 월별 편중현상이 심하지 않아 오염물질 희석효과가 고르게 작용 한 것과 경안천을 중심으로 환경기초시설,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의 관리강화 및 지역주민 환경교육 등의 수질개선사업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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