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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개발, 이젠 시간과의 싸움퇴촌에서 중부로 변경, 내년까지 완료해야

국비 등 14억이 투입되는 퇴촌 영동리 산촌개발사업이 포기되면서 중부면 하번천리로 장소를 변경했지만 기간 내에 사업이 완료 될지가 주목되고 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비 70%를 포함 해 전체예산 14억이 투입 돼 지난 2005년부터 산촌개발사업이 추진 됐던 퇴촌 영동리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까지 마쳤지만 주민들의 사업반대에 부딪혀 사업을 포기하게 됐다는 것.

   
  광주시 중부면 일대
 
이에따라 중부면 하번천리로 장소를 옮겨 산촌개발사업의 기본계획서가 승인됐지만 당초 사업기간인 2008년까지 사업이 완료되기엔 시간적 부담이 큰 상태다.

향후 재해영향서 검토 등을 경기도 및 산림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하는 등 행정절차 이행에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다 착공 이후 완공까지의 공사기간도 필요하기 때문.

이와관련 시는 "사업설명회를 가져보니 하번천리 주민들이 호의적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사업기간의 부족에 대해선 올해 중으로 사업을 착수 한 뒤 사업비를 이월(사고)시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사업은 착수됐지만 동절기에 따라 일단 공사를 중지하고 2008년도 봄에 다시 공사를 재개 해 가급적 2008년 안에 사업을 마무리 하도록 노력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촌개발사업은 숲과 계곡 등 산림자원이 우수 해 도시민들에게 휴양과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자연생태를 아름답게 꾸미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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