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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장에 가지 말자' 문구 재등장소환대상자들, 대형 현수막 걸고 선거전 돌입

[하남]김황식 하남시장 및 시의원 등이 지난 1차 소환투표 운동에서 사용했던 '투표장에 가지 말자'는 홍보문구가 2차 주민소환투표 선거전에서도 또다시 등장했다.

   
 
 

투표장에 가지 말자는 홍보문구에 대해서는 중앙선관위가 지난 1차 투표운동 당시에 사용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

소환대상자들의 투표장에 가지 말자는 선거운동은 주민소환투표가 유권자의 1/3 이상의 투표율이 나오지 않을 경우 무효가 된다는 점을  노린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와관련 주민소환대책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투표장에 가지 말자는 선거운동이 '주민투표법 제2조 '국민투표 주권행사의 보장'과 주민소환법률 제5조 '주민소환투표권 행사의 보장 및 주민소환투표 홍보. 계도', '주민투표법 제20조 '투표운동의 원칙' 등에 위배 된다고 강력하게 항의한 바 있지만 수용되지 않았었다.

한편,  소환대상자들은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하지는 않고 있으나  선거사무소에 이 같은 홍보문구를 게시한 뒤 조만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투표운동에 돌입 할 것으로 보인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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