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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찰서 2009년 착공, 2011년 준공천현동, 덕풍동, 풍산동 등 후보지로 거론

하남경찰서가 오는 2009년에 착공에 들어가 2011년 10월이면 개서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남경찰서의 개서는 광주경찰서가 지난 2001년 1급서로 승격 된 이후 광주지역 20만여명과 하남지역 13만여명 등 두개지역을 관할함에 따라 민생치안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때문에 추진 돼 왔다.

광주경찰서는 본서 외에도 하남, 경안 곤지암 등 3개 지구대와 오포, 퇴촌, 서부 등 3개 특수파출소, 황산, 덕풍 등 7개의 치안센터가 가동되는 등 업무영역이 비대해 있는 상황.

이와관련 경기지방경찰청은 하남경찰서의 경우 2009년에 첫삽질에 들어가 2011년 10월에 완공 할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며 적임지로는 천현동과 덕풍동, 풍산동 등 그린벨트 지역이라고 밝혔다.

이에앞서 하남시는 광역장사시설에 대한 용역을 벌이면서 적임지로 지목된 천현동 해당부지에 경찰서 등이 들어서는 행정타운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경기지방경찰청은 하남지역에서 검토되고 있는 광역장사시설의 향방에 따라 하남경찰서 부지를 향후에 결정키로 했지만 현재로선 천현동 광역장사시설 부지를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광역장사시설이 하남지역 주민들의 판단에 따라 무산되거나 김황식 하남시장이 주민소환으로 물러나게 될 경우 하남경찰서의 예정부지도 바뀔 공산이 크다.

하남경찰서의 신설 추진은 문학진 국회의원(하남)이 지난 해 하남경찰서 신설에 필요 한 관련예산 2억5천만원을 확보하면서 탄력을 받아었다.

당시, 경찰청은 하남경찰서 신설에 따른 관련예산을 포함하지 않은 채 올해 예산을 편성했지만 문 의원 등이 막후 협상을 포기 하지 않아 결국 예산 반영에 성공했었다.

한편, 광주경찰서는 지난 1992년 12월에 착공 돼 1995년에 광주시 탄벌동에 준공됐지만 건물노후화 및 관할구역 비대화에 따라 민생치안의 우려를 낳아 왔었다.

또, 관할지역에서만 연간 1만 수천건에 달하는 범죄가 발생 해 광주경찰서에서 하남지역을 분리 해 독립 된 관할서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되어 왔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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