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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 모여 김치 2천포기 담궈새마을운동광주지회,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광주공설운동장 밖 공터에서 23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과 정진섭 국회의원, 김환회 지회장을 비롯, 김영훈 시의회의장, 이상택 시의회부의장, 장용범, 이성규, 김찬구, 구효서, 김진구, 소미순 시의원,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배추 2,000포기로 맛있는 김치를 담갔다.

   
 
 
행사 참여자들은 고된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김장 김치를 맛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즐거움이 가득해 행사장은 마치 잔칫집 같은 분위기였다.

또, 행사 참여자들은 금년같이 배추가 비싼 시기에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김장 김치는 15kg 상자에 담겨져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이날 김장에 사용한 배추 2,000포기는 새마을지회가 유휴농지 4,300여㎡에 지난 8월 파종해 재배한 10,000포기 중 일부이며, 나머지 배추는 10개 읍면동 새마을지회에 배부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읍면동별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한보희 기자  satoo@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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