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교육과 연계한 창의7품제 운영으로 2007학년도 경기도교육청 지정 명품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선동초등학교(교장 김하룡)가 인근 5개 마을 어르신 70여명을 초청, 경로효친과 가족 사랑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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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섭 국회의원은 "우리나라도 국내거주인구 5000만명 시대에 진입했으나,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005년말 432만4522명(8.8%)에서 2007년 10월말 481만7699명(9.8%)로 급속히 증가 해 노령화사회가 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노인들을 학교에 모셔 가족애와 노인공경 사상을 심어주는 효 축제를 가짐으로써 학예회가 마을 축제로 발전했으며, 노인을 공경하는 교육풍토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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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단소 연주와 함께 부른 신아리랑은 '모란꽃 필적에 정다웁게 만난이, 흰국화 시들듯 시들어도 안오네. 서산엔 달도 지고 홀로 안타까운데, 가슴에 얽힌 정 풀어볼 길 없어라~'라는 가사와 함께 청아하게 울려 퍼져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었다.
또, 갑돌이와 갑순이 공연이 끝난 유치원 어린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큰 절을 올리자 어르신들도 자리를 댄스로 화답 해 주며 즐거운 경로 위안 잔치를 마무리 했다.
선동초등학교는 전교생 140여명의 작은 농촌학교이지만, 잘 가꾸어진 야생화동산과 함께 '방과후 교육과 연계한 창의7품제'로 꿈과 희망, 감동으로 무한 가능성을 키워가는 큰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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