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을 비롯해 무갑산 등 광주8경에 각종 조류를 보호하기 위한 '새집 달아주기'운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15일, 노른고을광주의제21실천협의회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남한산성 일대에서 100여개의 새집을 달아주는 운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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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은 의제21이 직접 제작 한 것으로 화학품 처리가 안되는 삼나무로 만들어졌고 여름철 건조기에도 갈라짐이 없어 사시사철 조류의 보금자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제21은 남한산성에 이어 무갑산 등 광주시가 지정 한 광주8경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새집달아주기 운동을 확대 해 갈 예정이다.
도윤석 의제21 사무국장은 "남한산성만 해도 희귀 조류가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여러 학자들이 조류관찰을 위해 자주 찾는 곳"이라고 설명하고 "광주에는 남한산성 외에도 절경을 이루는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조류들이 서식하는 곳이 많아 조류 보호 차원에서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런 의지에 부응해 윤 교수도 새집달아주기 운동의 고문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새집달아주기 운동은 일반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으며 경기농민진흥재단과 경안천시민연대, 평화교회, 너른고을생태학교 등 다양한 단체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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