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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유치 물건너 갈 듯건보 직영병원 타당성 조사에서 수원에 밀려

[광주]종합병원 이상의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자 직영병원 건립과 관련 후보지를 평가 한 결과 광주지역이 수원지역에 밀릴 공산이 커졌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8월 '보험자 직영병원 추가건립 타당성 조사연구'를 벌인 결과 수원지역이 가장 좋은 점수를 얻어 사실상 확정돼 가고 있다는 것.

보험자 직영보험은 경제성을 감안 해 종합병원(500병상)과 노인장기요양병원(200병상)을 합산 한 700병상 규모로 검토되고 있으며 종합병원 1천9백억원과 장기요양병원 420억원 등 총 2천4백억원이 투입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도 조사에서 "의료체계의 포괄성 확보를 위한 종합병원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에 따른 모니터링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병원으로서의 기능을 해야한다"고 밝히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타당성 조사연구 결과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보험자 직영병원이 어느지역에 들어서느냐 하는 부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조사를 보면 광주지역은 수요충분성과 진료서비스 포괄성에선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산출자료의 대표성과 일산병원과의 연계성에선 보통, 병상공급 시급성에서 양호 평가를 받았다.

반면 수원은 수요충분성과 진료서비스 포괄성, 산출자료의 대표성에서 양호 평가를 받아 조사 대상지역 중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수원지역으로의 유치를 적극적으로 벌였던 L모 의원은 "수원이 최적의 조건을 구비하고 있다"며 유치를 기정사실화 하며 공단에도 "단순진료 병원이 아닌 급성, 아급성, 장기요양 등 의료서비스, 전 과정을 담당하는 종합병원 모델로 개발되야 한다"고 압박하고 나섰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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