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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산성과 키쿠치성의 관계 밝힌다하남문화원, 생성시기 규명 위해 향일

[하남]하남문화원이 13일 규슈지역 키쿠치성과 이성산성과 관계된 역사적 자료 수집을 위한 문화 탐방에 나선다.

   
 
 

일본 규슈지방 키쿠치성은 백제의 역사와 밀접한 관계를 지닌 지역으로 백제 멸망(7C) 후 백제유민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하남의 이성산성을 본떠 만든 산성이라고 일본 역사학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이에 하남문화원이 키쿠치성과 이성산성 간의 역사적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문화 탐방에 나선다.

문화원은 일본 탐방에 앞서 11일 이성산성을 찾아 이성산성의 발굴현장을 돌아보고 한국고대사 연구회 오승제 박사의 백제문화와 이상산성과의 관계를 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 박사는 이성산성이 통일신라 시대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학자들의 이론은 극히 잘못된 이론이며 이성산성은 백제문화의 중심지라고 강력 주장하고 있는 학자다.

이번 문화 탐방을 통해 일본지역 키쿠치성과 이성산성간의 역사적 자료를 수집해 이성산성이 어느 시대에 축조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풀릴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탐방은 하남문화원 임원과 시의원 2명, 역사학자 1명, 본지 기자 1명이 동행 해 키쿠치성 관계자로부터 이성산성과의 관계에 대한 설명을 듣기로 했다.

하남문화원 관계자는 "하남의 문화와 일본의 문화의 고대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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