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2단계 국균책, 조건부 수용으로 '턴'김 지사, 경기 동북부 특별대책 마련되면 수용

수도권의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 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정부의 '2단계 국가균형정책'과 관련 그동안 강경반대 입장을 보이던 경기도가 조건부 수용으로 태도를 바꾸고 있어 주목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회 본회의에 참석 해 정부가 경기 동북부 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을 약속 할 경우 2단계 국균책을 수용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김 지사의 태도 변화는 그동안 '배은 망덕 한 정책'이라며 전면 폐지를 주장 해 오던 것과는 상치되는 것이어서 눈을 모으고 있다.

게다가 경기 동북부 지역에서는 지역 곳곳에 2단계 국균책 폐지를 요구하는 현수막을 내거는가 하면 광주지역에서 수만명 등 각 지역별로 반대 서명운동이 이미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김 지사의 태도 변화에 대해 각 지역이 어떻게 반응할지도 주목된다.

김지사는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신광식 의원의 질의에 대해 "경기 북부지역과 팔당상수원 지역에 대해 국가가 특별대책을 마련한다는 조건부로 통과시킬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는 정부가 정한 지역별 수준을 1단계 하향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 별개로 경기도에서는 경기 동북부 지역에 대한 투자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발전전략을 준비 중에 있다고며 이는 경기 동북부에 차등 보조율을 적용 해 지역 격차 완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규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