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이 진행중에 있는 광주터미널 안에 대형 할인마트인 이마트가 들어오는 것이 확정되자 인근 상인들이 대책 마련에 들어가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주)광주터미널이 민자방식으로 광주시 경안동 25-3번지 일원에 연면적 5천3백여평 규모의 광주터미널을 오는 2009년 4월 완공 목표로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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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터미널은 신축 되는 광주터미널 건물 중 지하 1층에 1천7백여평에 이마트가 입지토록 하고 이마트 측과 계약을 완료했다.
이처럼 주민숙원 사업인 광주터미널과 대형할인마트인 이마트가 동시에 들어오게 되자 일부에선 환영의사를 보이는 반면 경안동 일대 일부 상인들은 "기존 상인들에 대한 대책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 이마트가 들어오면 생계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을 모으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터미널 사업은 민자로 추진되기 때문에 (주)광주터미널 측에서 어떤 상가와 계약을 맺는지에 대해 관여 할 사항이 아니다"며 "이마트가 들어온다는 사실도 알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마트가 들어온다는 사실도 인지 못한 광주시는 이마트 입지에 따른 인근지역 상인들에 대한 대책을 관련부서들이 협의 할 계획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
더군다는 광주시는 "광주터미널 신축은 광주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건축과 관련 한 행정적 지원을 최대한 할 예정"이라고만 밝히고 있어 다소 무책임성 발언을 내놓고 있다.
사정이 이렇자 광주터미널과 인접 한 경안동 도심 상권 상주들과 경안동 재래시장 등 상인들이 이마트 입지에 따른 상권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를 높이고 있다.
일부 상인들은 "광주터미널이 주민숙원사업이라는 명목만을 내세워 이마트 입지와 관련 해 인근 상인들과의 논의 자체를 계획하지 않은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는 입장으로 모으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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