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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산곡천은 살아있다다양한 물고기와 철새들의 보금자리

[하남]광주와 하남의 경계선인 은고개를 기점으로 시작되는 산곡천이 다양한 물고기를 비롯해 각종 철새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곡천은 80년대 이후 은고개 상류인 상산곡동 384-2번지 매립지로 부터 흘러내려온 쓰레기 침출수로 인해 물고기를 비롯해 각종 생물이 살아갈 수 없는 죽은 하천이었다.

산곡천은 은고개 약수터에서 시작되며 섬마을 부분에서 가제울천과 합류해 곧바로 한강으로 유입되는 천이며 이러한 산곡천의 수질이 오염될 경우 팔당땜 하류 취수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하천이다.

70~80년대 산곡천 주변지역은 각종 축사에서 버려지는 축산폐수와 생활폐수 등으로 오염이 되어 왔고 산곡천의 상류지역의 쓰레기 매립으로 인해 발생되는 침출수로 인해 몸살을 앓아왔다.

   
 
 

하지만 하천정비 사업으로 인해 침출수를 오폐수 관로를 이용해 별도로 처리한 결과 현재의 산곡천은 물고기가 살아갈 수있을 정도의 수질을 회복했다.

   
 
 

산곡천에서 살아가는 물고기들은 피라미, 불거지, 붕어를 비롯해 한강에서 올라온 듯 한 강준치 등이 관찰되고 있다.

또, 한강과 맞닫는 곳엔 외가리와 청둥오리 등이 터를 잡고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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