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을 넘어 겨울로 향하는 시간. 떨어진 낙엽마저 늦가을 정취에 묻혀 색깔이 바랬는데. 어찌된 일인지 낙엽 무덤에서 코스모스가 화사하게 꽃을 피웠다. 코스모스의 이채로움에 한참동안이나 눈이 떠날지 모른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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