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112 순찰자의 주행거리가 매년 줄어들고 있어 경찰이 순찰하는 시간 보다는 주차 해 있는 시간이 많아 민생치안에 구멍이 뚫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경기경찰청이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경기도내 거의 대부분의 일선 경찰서에서 112순찰차의 주행거리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
따라서 112순찰차의 본연 업무인 순찰에 따른 범죄예방 시간이 줄어들고 반면 주차 해 있는 시간이 증가 해 민생치안이 더욱 불안 해 지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광주시와 하남시를 관할하고 있는 광주경찰서의 경우 지난 2005년엔 7만402km를 주행했지만 2006년엔 6만2천537km를 주행 해 7천865km의 주행거리가 줄었다.
2005년도 대비 11.2%만큼 순찰차의 주행거리가 감소 수치인데 주행거리 감소는 2007년도에도 예상되고 있다.
2007년 9월 기준 광주경찰서의 순찰차 주행거리는 4만2천537km로 이를 연말까지 추정계산 해 보면 올해는 모두 5만3천171km가 주행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광주경찰서는 2006년도 대비 올해 15%가량 또다시 주행거리가 감소하고 2005년도 대비는 무려 26%정도 줄어들게 된다.
광주시와 하남시 지역에서 순찰차의 주행감소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어 그만큼 지역내에서의 위급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할 수도 있고 범죄예방 역시 불안 해 질 수 지적이다.
한편, 경기도경찰청 산하 경찰서 소속 112순찰차의 1년 평균 주행거리는 2005년에 5만5천여km, 2006년엔 50만여km였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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