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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녹이는 훈훈한 마음들연탄 무료 배달 등 봉사의 손길 줄이어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신관철)이 관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7가구의 집을 무료로 고쳐주거나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 시민들에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복지회관은 지난 9일 뉴서울 컨트리클럽과 함께 남종면에 홀로 살고계신 김모(89세,여)씨의 집을 방문 해 고장난 기름보일러와 누렇게 변한 벽지를 새로 교체했고 15일에는 최모(71세, 여)씨가 거주하는 장지동 소재 컨테이너에 비가림 천막을 설치했다.

   
 
 
또, 지난 16일에는 오포읍에 거주하는 오모(75세, 여)씨의 집 옆에 허물어져 있던 돌계단을 새로 쌓아주었으며 장지동에 거주하는 임모(74세, 여)씨의 연탄보일러를 교체했다.

그리고 24일에는 한국도로공사 사회봉사단과 함께 초월읍과 삼동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3가정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온정의 손길을 받은 이웃들은 한결같이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마음을 전했다.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 관계자는 "사정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겨울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 시민 모두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보희 기자  satoo@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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