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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간부, 음주운전 사고

광주경찰서 간부가 직원들과 술을 나눠 마신 뒤 음주운전을 하다 행인을 친 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져 음주운전 자정결의까지 가졌던 광주경찰서의 이미지가 훼손됐다.

광주경찰서 J모(52)경위는 지난 20일 직원들과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새벽 1시10분 쯤 오포읍 양벌리의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J모(51)씨를 치는 사건을 야기했다.

   
  10월2일에 전 직원이 참석 한 가운데 가졌던 자정결의 대회
 
현재, 차에 친 행인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J경위와 피해자 간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J경장은 운전면허 정지 수준은 혈중알콜 0.091이었으며 이 사건과 관련 광주경찰서는 조사를 마치는데로 사법처리 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광주경찰서는 지난 2일, 이원재 광주경찰서장과 전 직원이 참석 한 가운데 '자정 결의대회'를 갖고 음주운전 행위 등 각종 자체사고가 조직의 위상을 실추시키는 행위임을 인식하고 자체사고 방지에 적극 노력하자고 다짐한 바 있다.

이날 이 서장은 "결의대회를 통해 전 직원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자정운동에 적극 동참 해 신뢰받는 광주경찰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한 바 있다.

이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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